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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두개골은 구간골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얼굴의 모든 굴곡의 토대가 되는 뼈와 머리형을

결정하는 후두골까지 상당히 많은 명칭이 있습니다.

아래턱뼈를 분리해서 보았을때 두개골 전체의 밸런스를 위해선 상과와 청각열공, 주상돌기와 하악철흔등의 위턱뼈와

연결하는 부위가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습관으로 이 연결부위가 틀어지게 되면 후에 상당히 큰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등의 습관은 자칫 입을 벌리고 다물을 때 소리나 나게 되고 방치하게 되면 소리가

커지면서 고통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어디까지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지(枝)와 관골궁,하악철흔의 부위를 손바닥으로 감싸고 누르는 턱 마사지를 시작한 이후 지금은 완쾌되어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턱뼈는 우리가 생활속에서 너무나 많이 사용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두개골을 그려서 공부가 되는 점은 생각보다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의 머리두상의 기본이 되는 머리형을 자연스럽게

그리게 된다는 점 같습니다.얼굴면적에 비해서 너무 커서도,작고 납작해서도 안돼는 두개골은 위에서 보는 각도가 아닌 이상은 면적을 넓혀 그릴 필요가 없고 턱 밑에서 보는 각도는 얼굴의 면적의 둘래에 약간의 비중만 주어도 충분히

무리없이 표현 할 수 있을 것입니다.(각도에 따른 얼굴의 표현을 그릴때 나중에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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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의 자세한 부분 역시 명칭을 외우기보다는 대표적인 근육의 구조만 알고 있어도 표면적으로 볼 수 있는 근육의 

대부분을 전부 알 수 있을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삼각근,상완근 종류,장요·단요측수근신근,완요골근 정도가 (운동을 한 상태의)팔근육의 표면에

보이는 대표적인 근육들이고 대부분의 근육을 지탱하는 힘줄은 팔목의 뼈와 윗팔뼈 끝부분,쇄골등에 서로 엉켜서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위팔의 경우 운동을 하면 바로 보이는 (일명 알통)근육인 상완이두근,상완삼두근이 드러나게 되고

아래팔의 경우 근육이 두드러지는 사람이 힘을 주게 되면 위팔근육과 함께 연결되어 보이는 완요골근과 장요측수근신근이 우선적으로 눈에 띄게 됩니다.

아래팔의 근육은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많은 개수의 근육이 뭉쳐있는데 어느 몸의 부분이나 마찬가지지만

근육운동을 한 후에는 뭉쳐있는 근육의 섬유에 산소공급이 이루어져서 각각 크기가 커지게 되고 뭉쳐있는 근육 각각이

두깨를 얻으면 결과적으론 피부위로 보이는 근육의 크기 역시 커지게 됩니다.

 

사람의 인체중 가장 많이 그리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팔인 만큼 그리기 위한 팔구조 연구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비틀은 팔의 각도에 따라 근육의 모양도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로 연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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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위치는 얼굴 정면 기준으로 눈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콧볼의 중앙,귓볼의 끝을 포함하면 코의 끝부분까지

길이가 잡혀있고 정면에서 귓구멍이 보일 정도로 귀가 앞쪽으로 접혀있는 귀부터 귀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눕혀져 있는 종류까지 다양한 모양이 있습니다.

 

위쪽 부분을 귓바퀴,아래 부분은 귓불이라고 하며 귓바퀴라고 불리우는 명칭은 보통 윗쪽과, 안쪽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반정도 위치에 있는 반 귓바퀴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귀가 난해한 이유가 얼굴의 각도마다 모양의 각도가 전부 달라지는 복잡한 형태때문인데 명화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그림에서 귀를 세밀하게 그리는 경우가 없어 배울 때 역시 귀를 길게 배우지는 않으나 한번정도는 자세히 공부해 봐야 그 형태를 쉽게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귀의 유형.

1. 상부와 후방에서 약간 단축되어있음.

2. 후면이 절반쯤 보이는 귀.

3. 주간절흔이 특이하게 부풀어 있음.

4. 외륜이 넓음.

5. 유양돌기에 부탁되어 있음.

6. 귓구멍이 보임.

 

위의 예시는 각각 전부 다른각도에서 표현한 귀라서 좋은 비교사례는 되지 않지만 이정도로 귀의 모양과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아둔다면 좋겠습니다.

어째서 참고용 해부학 귓볼의 넓이에 대한 관상학이 나오는건지 영문을 모르겠지만 나와있으니 일단 얘기해 보자면

귓볼이 두껍고 통통한 인간의 성격과 인간성이 보통 부드럽고 사교성이 좋으며 융통성있다는 식으로 나와있습니다..

반대로 귓볼이 얇으면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심술궂은 성격이라 합니다........

불상의 귀가 위아래로 통통하고 길쭉하게 늘어져 있는건 전체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귓볼때문에 불상이 안정적이라는 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왜 과학적으로 인체를 분석하는 책에서 관상학이 나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번에 알아야 할 것은 얼굴각도에 따른 귀의 형변화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를 알아두고 적용하면 얼굴의 모든 면을 그릴때마다 귀에서 떠오르지 않는 형태때문에 막히는 일이 없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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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이마로부터 중앙선을 따라 일직선으로 내려오면서 이루어집니다.

코와 이마 사이에 있는 미간의 함몰을 없애고 일직선으로 뻗게 그리거나 표현한 대표적 작품이 고대 그리스 신들의

외모 유형이었습니다.

지금도 콧대가 높다-콧대가 시원하게 뻗어있다 라고 말하는 외모는 보통 미간의 간격이 좁고 코가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시작할 때 높은 콧대의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콧대를 보면 알기 쉬운데 아랫눈의 경계선이나 혹은 그 아래에서 시작하지 않고 콧대 시작점이 눈 중앙정도부터 되면 높아보이게 됩니다.

 

해골 두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지만 코부분은 뚫려 있고 뼈대신 부드러운 연골조직이 콧대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코도 위치에 따라서 제각기 명칭이 있는데 비교(費橋)가 되는 부분은 비골,중간부터 콧볼과 코끝부분은 연골조직이 덮고 있으며 코끝에서 내려와 아래 코의 바닥 중앙은 중격,비익이라고 합니다.

코가 시작하는 비교는 딱딱한 뼈가 만져지고 끝부분은 말랑한 이유입니다.

다만 연골이라 해도 어쨋든 뼈의 일종이기 때문에 타격을 입으면 부러지기 쉬우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코의 유형

위의 사례보다 훨씬 더 많은 코의 종류와 모양이 있지만 전부 셀 수 없기 때문에 대표적인 것만 몇개 추려봤습니다.

1. 둥근 코끝과 편편한 중격.

2. 코끝에 말려들어간 중격.

3. 드러나 보이는 콧구멍과 각진 비익.

4. 위로 각진 코와 둥근 중격.(4번은 지방질 부분을 안그려서 잘 안보이네요..)

5. 아래로 각진 콧구멍.

6. 긴 코와 둥근 중격.

7. 각진 중격.

8. 아랫부분이 편편함.

9. 비익 후방이 편편함.

 

일본의 만화체중에 서양인의 곧은 콧대를 표현할 때 많이 쓰는 콧대모양이 7,8번입니다.(보통은 찔리면 피가 날것같은 뾰족한 코를 그립니다.작가의 그림체를 우선시해주기 때문에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회사가 일관된 코모양을

그립니다.)

위의 사례도 서양인들의 코유형을 기준으로 나온것이기 때문에 저것과 비슷한 모양의 코를 가진 사람들이 동양에는

많이 없지만 우리 모두가 아름답게 곧은 코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건 동서양 할거없이 전부 비슷한것 같습니다.

얼굴과 생김새를 결정하는 가장 결정적인 부위는 눈보다 코다-라고 했던 과거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코가 얼굴의 모든 개성과 유형을 만든다고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코가 외모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그래서 코수술이 유행하나 봅니다...오히려 수술로 세우면 개성이 사라지는데 말이죠..)

안경을 쓸 경우엔 너무 무거운 렌즈를 껴서 콧등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시력상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한번 새겨진 자국은 생각보다 오래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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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생각이 맞다면 27개 정도의 손뼈가 기본 뼈갯수로(두상골과 삼각골이 붙어있는지 별개의 뼈인지 잘

안나와있네요)

제1부터 제5중수골 까지는 우리의 손등과 손바닥을 이루고 있는 손뼈이고 시절골과 중,말절골이 손가락을 구성하는

뼈입니다.

제1~5중수골과 시절골이 맞물려서 굽혀진 부분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마디뼈입니다.

마디뼈에서 물갈퀴라고 할 수 있는 손가락 사이의 살부분까지 생각한다면 손가락의 겉을 표현할때는 살짝 내려서 그리면 좋겠습니다.말절골,즉 손가락 끝부분 뼈는 손가락 끝표면보다 훨씬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흔히 칼로 손가락 끝을 깊게 베이거나 찔렸을때 말절골이 다칠 위험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안심....은 아니고 감염과 파상풍에 주의해야겠습니다.(예전에 손가락 끝을 스템플러로 찍어서 철심이 제대로 박힌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말랑한

느낌이었습니다.)

 

1.척골 끝부분, 2.두상골 끝부분

손을 움켜쥐고 아래로 굽혀보면 드러나는 뼈가 보이는데 바로 척골과 두상골이 부각되어 보입니다.

(보통 척골끝이 가장 만져보기 쉬운 뼈입니다.)

여기에 손등의 근육까지 생각한다면 손등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굴곡을 이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손목과 손을 그릴때 척골 이상으로 손목을 디테일하게 그리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참고용이지만 

뼈와 근육구조는 알아둘수록 표현에 도움이 되는 법이니까요.

 

손의 근육은 한마디로 손가락을 제외한 손에 움직이고 힘을 주는데 필요한 근육이 뭉쳐있고 손가락 부분은 근육이 아닌 힘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시절골,중절골 사이의 힘줄은 살짝 벌어져 있어서 손가락을 움켜쥐었을때 보이는 마디는 뼈와 미세한 모세혈관,핏줄입니다.

 

손가락을 빛에 비추어보면 미세한 핏줄이 보이고 뼈와 힘줄로 구성되어 있어서 빛이 그대로 투영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육의 경우 대능,소능형골,유두골,유구골부터 제1~5중수골에 걸쳐 근육이 연결되어 있고 엄지 손가락쪽은(닭다리처럼)근육이 뼈를 감싼 형태지만 제1~5배측골간근,장측골간근 등은 뼈마디를 제외한 사이드쪽으로 근육이 뭉쳐있습니다.

 

힘줄과 장측골간근.

손을 쫙 폈을때 보이는 마디는 뼈가 아닌 힘줄과 장측 골간근입니다.(물론 기본틀은 뼈이지만 힘줄이 뼈마디를 전부 덮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마디의 사이드에 붙어있던 장측골간근이 서로 맞붙고 손가락은 위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힘줄과 뼈 역시 위로 솟아

도드라져 보이는 겁니다.

 

이전에 바닥을 쓸듯이 넘어져서 손가락의 뼈마디부분이 깊게 패인 상처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근육보단 미세혈관과 힘줄로 인해서 회복이 다른 살부분보다 굉장히 늦었습니다.(보름이 지나서야 겨우 아물기 시작했을 정도니까요.)

근육으로만 이루어진 살의 표면은 핏줄과 모세혈관역시 넓고 깊게 퍼져 있어서 빠른 산소전달로 상처회복역시 빠르지만

종골건이나 손가락 마디같이 힘줄만으로 되어있는 부위는 혈관의 개수가 적어서 회복이 늦을 수 있습니다.(통증 역시 뼈와 가깝기 때문에 몇배로 큽니다.)

 

주먹의 마디로 누군가를 때리거나 맨손으로 복싱을 하는 경우 더욱 치명적으로 안좋을수 있고(방금의 예시는 알면서도 타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날붙이를 사용하는 일을 할때도 손은 자주 쓰는만큼 특별히 더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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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육구조

다리 근육의 경우 근육 자체보다 그 근육을 지탱해주고 힘을 가했을때 버티도록 해주는 인대와 건(힘줄)의 비중과 

역할이 중요한데 운동선수의 경우에 거친 몸싸움으로 근육에 타격이 가해져서 다치는 경우가 아니고 스스로 다리를

움켜쥐는 경우가 생기면 대부분의 경우 건과 인대가 늘어나거나 심할 경우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힘줄이 다리에 차지하는 중요도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킬레스건은 사실 종골과 연결되어 있는 힘줄, 종골건이고 위 허벅지를 구성하는 대퇴근도

외측광근,내측광근,장내전근 등 수많은 근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생긴 부분으로 정작 대퇴근이라는 근육의

위치는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종골건이 끊어지면 걷지 못하게 되는 이유도 근육구조를 보면 자연스래 알 수 있게 되는데 아래 허벅지 근육중 가장

운동량이 많고 다리힘의 일부를 지탱하는 비복근을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종아리 뒷부분을 만져보면 바로 만져지는 그 근육입니다.)

내측과 인대가 늘어나도 당분간 깁스를 해야 할 정도로 인대파열이 운동중에 종종 일어나고는 하는데

그만큼 다치지 않도록 다리를 소중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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