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근육은 크게 다이아몬드 형태인 두개의 근육과 건막을 생각하면 쉬운데 하나가 승모근의 중앙에 위치하는 마름모의 건막이고 또 하나는 활배근 건막을 생각하면 됩니다. 이 등근육의 구조와 각 근육의 위치역시 사람마다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일정한 형태로 그리기에는 무리수가 있을 것입니다.
근육과 근육이 맞닿는 선과, 근육과 건막의 경계가 우리가 알고 있는 피부표면의 근육형태이고 바디빌더같은 경우 그
경계가 극단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크게 승모근,활배근,엉덩이근육인 대둔근등으로 근육의 종류를 정의하면 쉽게 외울수 있겠습니다.
전거근에 의해 일어난 활배근은 흔히 인체의 측면에 위치하는 전거근과 활배근이 접촉해 있기 때문에 전거근이 힘을 받아 두드러질 경우 활배근과 같이 드러나게 되기 때문에 붙여진것 같습니다.
(전거근은 주로 운동을 극심하게 하는 성인 남성에게 많이 보이고는 하는데 활배근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번에
본인역시 처음 알게 되었네요.)
근육을 키울 경우 흉쇄유돌근 옆의 승모근 근육부터 외복사근의 형태까지 뚜렷하게 보이게 되고
각 등근육마다 모두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기본 인체책 외에도 최대한 많은 사진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그림으로 표현할 때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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