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모근과 삼각근은 각각 등 뒤쪽과 어깨를 전반적으로 덮는 근육이고 쇄골뼈와 날개뼈인 추상골에 붙어있습니다. 대흉근 역시 어깨뼈와 연결되어 있고 흉쇄유돌근과 승모근을 덮은 활경근에 의해서 근육이 근육으로 덮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자들에게 붙이는 초콜릿 복근 이라는건 복직근과 그 근육을 받쳐주는 활배근, 전거근, 외복사근으로 상체의 배부분을
대부분 그리거나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하고 싶은 부분은 상체의 근육 구조보다도 근육의 두깨에 대해서입니다.
위에서 보듯 근육 역시 수많은 굴곡과 두깨를 지니고 몸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만약 실사적인 인체를 그리거나 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시에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근육의 부피와 두께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입니다.
또 복직근을 표현할 때에도 사실 판 초콜릿 모양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제각기 다른 모양의 복직근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히 직각과 직선만으로 근육을 표현해서는 안됀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어려운 것 같네요.)
맨 위에 나온 근육만 참고해서 그려도 운동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근육 표현은 무리 없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거기서 마른 체형인지 쪄서 근육이 안 보이는 체형인지 어깨가 유난히 넓은지 운동을 지나치게 해서 핏줄이 돋을 정도로 근육이 섬세하게 솟아 있는지는 많은 자료와 사진을 봐야 하겠지만 공통적인 구조를 알고 있다면 어떻게 그려도 무리 없이 표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쁜 도시인과 현대인에게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증상은 사실 비만보다도 근육 비만이 더 많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근육 비만은 내장비만과 다르게 겉으로 보기에 살이 쪄보이거나 두리뭉실한 체형과 몸무게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단순히 생각해 봤을 때 안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 근육이 본래의 형태를 잃고 굴곡이 사라지는 증상과 흡사합니다.
(근육 비만이 의학적으로 나온 증상의 범주인지 일반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표현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지식은 없지만 그래도 외적인 부분에서의 차이점은 인지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근육 비만은 지방이 몸에 쌓여서 체형이 변한다기보다는 운동을 해서 생기는 육감적이고 역동적인 근육의 선에서 단순히 일직선과 평범한 곡선만으로 이뤄지는 근육의 종류로 잘 먹고 매일 걷거나 운동을 조금씩 해주기만 한다면 예방할 수 있는 비만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제대로 하는 운동이 재일 좋겠죠.
같은 몸무게에, 같은 체형이라 할지라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활성산소가 들어간 근육과 움직이지 않아서 풀어져 있는 근육의 차이는 생각보다 외적으로 크게 차이가 납니다.(거리를 다니면서 사람들의 옷의 핏을 보다 보면 차이가 보이는데 많은 근육의 굴곡이 있는 사람과 단순한 직선 곡선으로만 이뤄진 체형 등 다양한 체형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니면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타입은 절대 아닙니다.. 우연히 보다 보면 차이가 보인다는 겁니다 <-?)
이는 지방이 쌓이는 내장비만과는 상관이 없는 차이고 몸무게와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움직임과 활동의 정도만으로
나오는 근육의 상태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평소에 가지는 것이 근육 비만의 예방에 재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몸의 밸런스를 위해서는 팔과 다리의 근육만 키워주는 부분운동보다 몸 전체를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이 우리몸에겐
재일 좋답니다.유산소 운동만으로 팔 다리근육까지 자동으로 조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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