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의 정맥은 크게 네가지로 나뉘는데 척측피 정맥,중앙전완 정맥,부 두부 정맥과 두부 정맥이 있습니다.
두부와 중앙전완 혈관들은 팔의 양측을 향하여 나아가는 두 지류 혈관 속으로 열려 있습니다.
외부,내부지류는 간단히 팔 외부쪽의 혈관위치,내부쪽 혈관위치라고 보면 되는데 외부지류는 중앙전완 혈관이 되고 내부지류는 중앙척측피 혈관이 됩니다.
두 지류는 각각 전완 양측에 있는 혈관들과 결합하여 상완의 두 혈관을 일으키는데 팔이 접히는 부분에M자 형태로 갈라지는 형태입니다.
두부혈관은 쇄골하와와 상완근,삼각근의 전방을 따라 올라라고 팔의 내부에서는 척측피 정맥이 위로 올라가며 겨드랑이 부분의 심층 혈관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동맥이 아닌 정맥혈관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은 본인에게도 생소했는데 미술학적으로 보았을때 근육질의 팔을 표현할 때에 어쩌면 필수요소중 하나인 혈관을 그리거나 위치를 생각할 때도 임의의 위치에 바로 그리는 것이 아닌 혈관의 위치도 규칙성을 가지고 표현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혈관과 신경계까지 가게 되면 상당히 복잡해 질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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