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a46137b5333d6fa68134af53ad3b4f41.html 카메라 앵글 종류. :: 니즈의 hobby room

사람들은 영상을 볼 때 자신이 일상적으로 익숙해진 눈높이에서 등장하는 인물과 사물을 관찰하는 것을 편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높이 촬영인 '아이 앵글'이 보편적이라면 영상이 대체적으로 평면적으로 보이고 상황에 대한 묘사를 중심으로 관객에게 영상미 자체보단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한 과정으로서의 숏컷을 의도로 만드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아이 앵글이 짧게 많이 쓰이더라도 영상미의 중심에 있다고 보긴 힘듭니다.

 

가장 극적이며 위압적이고 근엄한 씬을 원한다면 사진과 그림, 영상 모두에서 쓰이는 '로우 앵글'이 대표적 각도입니다.

인물을 로우앵글로 찍을 경우는 상대방보다 높은 위치나 권력을 쥐고 있는 인물에게 근엄함이라는 것을 주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아래에서 찍는 카메라 각도이자 그림으로 그린다면 위의 그림처럼 영화의 한 장면으로서 장엄한 땅의 넓이와 인간의 각도보다 큰 공룡의 위압감을 주는 데에 아주 효과적으로 로우앵글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 앵글로 표현된 물체와 인물은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이게 만들고 상대적으로 큰 덩치의 적이 바로 앞에 있을 경우 비교심리로 왜소한 인물의 위험을 알리는 데에 쓰이지만 위의 장면처럼 건물의 내부나 많은 인물들의 상황을 한 번에 전달하기에 아주 좋은 카메가 각도입니다.

그림으로 그릴때에도 하이앵글은 가장 넓은 장소를 투시도법을 이용해서 인물들의 상황 묘사를 양적으로 많이, 자세히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앵글로 극적인 씬으로 사용하기보다 상황 묘사에 적합한 앵글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인물을 담을 수 있는 앵글이기에 반대로 장엄하고 스펙터클한 연출묘사가 가능한 각도이기도 하며 상황의 분위기가 전장인지, 인물의 대화인지, 로맨스인지등에 따라서 아주 다양하게 쓰이는 각도 세 가지가 바로 

아이-로우-하이앵글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찍거나,영상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릴 때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앵글 각도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두면 좋은 카메라 각도이며 실제로 같은 인물을 각도만 다르게 주어서 찍으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장면 하나하나를 담는 모든 콘텐츠에 필수적으로 적립되어야 할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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