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만큼 파스타를 좋아해서 계속 다른 종류로 질리지 않게끔
번갈아 해먹는것 같은데... 암튼
이번엔 나폴리탄 파스타..라고 할까 하다가 음식에 케첩을 넣는 건 매우 좋아하지 않아서
냉장고에 있던 토마토소스로 파스타를 했습니다.
파스타에 소시지를 넣을 경우 늘어가야 하는 필수 야채는
마늘과 양파입니다.
풍미를 돋워 주면서 소시지의 인공적인 냄새도 다소 죽여주기 때문에 꼭 들어가야 합니다.
피망이나 고추 같은 건 취향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소시지 종류는 가늘고 긴 것이 맛있답니다.
일반 비엔나 소시지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저는 냉장고에 있던 아무 소세지를
넣어봤습니다.(리치 부어스트라는 소세진데 가락시장 같은 곳에서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면도 보글보글....
매우 간단합니다.
다 넣고 한 번에 노릇하게 익도록 볶아줍니다.
피망을 좋아해서 자주 넣는 편인데 피망이랑 고기 요리랑은 아주 잘 어울리니
웬만하면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느 정도 볶다가 면을 넣어줍니다.
이때 케첩을 넣으셔도 되고 다른 소스가 있으면 취향껏 넣어줍니다.
이번 허브는 고기랑 잘 어울리는 오레가노를 조금 넣어봤습니다.
짠-
그리고 완성입니다. 엄청 간단해요.
소시지는 건강을 생각해서 적당히 먹을 만큼만 넣어줘야겠죠?
사실 볶은 야채가 더 맛있어요ㅎㅎ
간단하고 빠르게 해드 실수 있으니 한번 드셔 보세요-
면 삶는 것 포함해서 15분~20분 정도면 충분히 합니다.
(면 삶는 시간에 재료 준비는 충분히 하고도 남거든요.)
*맞춤법검사 늘 누르고 있는데 소시지랑 소세지를 혼동하는지 어떤건 수정하고
어떤건 그냥 두네요-.-;;;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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