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a46137b5333d6fa68134af53ad3b4f41.html 덕수궁 돌담길&전경 :: 니즈의 hobby room

덕수궁 정문 대한문

예~전 직장에 다닐때 점심시간마다 산책을 하곤 했던 덕수궁 돌담길.오늘 우연히 들러서 보게 되었는데

올때마다 들리는 우렁찬 북소리가 몸속부터 털끝까지 울리는데 느낌이 좋더군요-ㅂ-(?!?)

사실 걷기에는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돌담길 주변에는 가로수와 건물들이 그늘을 만들어 줘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걸으면 좋답니다.생각보다 둘래도 넓어서 식후 산책하기에도 좋구요.

 

가끔씩 주말에 박물관이나 역사관에 보고싶은 주제의 전시가 생기면 가고는 했는데

저렇게 정문에서 행사중일 때는 입장이 제한되기도 하고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좁아져서

행사를 구경하고 들어가는 것이 편합니다.

 

(북치는 소리에 심장속이 울리는 느낌이 좋아서 좀더 서있었습니다)

...??

 

정문쪽 돌담길은 약간 낮은데 뒤쪽은 좀더 높게 세워져 있어서 그늘이 깊게 드리웁니다.

 

덕수궁 전경

위에서 본 덕수궁 전경입니다.

위에서 보는 고궁은 정말 직접보는게 처음이었는데 아래에서 보는거랑은 느낌이 완전히 다르답니다.

이날은 다른날이었는데 날씨는 괜찮았습니다.

늦 여름..여름이 다 가고 가을을 앞둔 계절이었으니까요.

 

아름다운 고궁의 둘래길, 한번 걸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주변에 카페나 식당,레스토랑도 있으니 걷다가 덥거나 힘이 들면 쉴 수 있는 곳도 있어서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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