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는 언제 가보아도 에너지가 넘치고 자유분방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서 몇년동안 한번도 질리지 않고 가는
곳입니다.먹거리,놀거리,카페,거리공연등..
타이거 슈가는 이름만 들어보고 가보지는 않았는데 드디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펄+찐주(?)+밀크티(no크림)으로 시켜서 마셔봤는데..오..
15번 정도를 흔들어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대충 흔들어 마셔봤는데 신선한 우유에 흑설탕맛이 진하게 배어들어간 펄과 의문의 앙금(?)이 맛있었습니다.다만 개인적으론 너무 달아서 또 생각나지는 않을것 같기도...
뉴스를 보니 한창 유행중인 흑설탕 밀크티가 하루 필요당분 섭취량의 몇배를 웃도는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한다고
들었습니다.(한번마시면 두끼정도는 식사를 안해도 될 정도라니..)
오랜만에 오래도록 걸어다녀야 하기에 마시는 동시에 칼로리 소비를 어느정도 했겠지만 아마 부족하겠죠.ㅋ
뭐든지 적당히 마시고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ㅎ
'걷기 좋은 곳 > 방문하기 좋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추.중식 레스토랑은 여기!!중구 롯데캐슬 상점가 '복운각' (0) | 2019.06.23 |
---|---|
알라딘 같은 헌책서점 잠실나루역'서울 책보고' (0) | 2019.05.19 |
신촌역 모리셔스 브라운 (0) | 2019.05.12 |
홍대 고에몬에 가봤다. (0) | 2019.05.09 |
압구정 페어링 6 (0) | 2019.05.02 |